블로그 72시간 룰, 검색 노출 반영 시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서 내 글이 다음, 구글, 네이버 검색 엔진 최상단에 올라온다면 좋겠지만, 블로그계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블로그 검색 노출 반영 시간에도 72시간이 적용되는 룰이 있다. 

 

 

가장 먼저 이 룰을 지켜야 하는 블로그는 

신규 블로그 및 휴면 블로그다. (휴면 블로그는 오랜 기간 동안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아 휴면 상태에 있다가, 다시 접속하여 시작하는 블로그다.) 

신규 블로그 및 휴면 블로그는 첫 글을 쓰고 정확히 72시간 후에 검색 엔진에 반영된다. 이 룰은 광고 업체 블로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네이버에서 광고 업체 블로그를 차단하자 신규 블로그와 휴면 블로그를 구입해서 또다시 광고 글을 작성하는 악성 광고러들 때문에 생겨난 룰이다. 블로그 로직(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으로 블로거들의 활동을 분석하여 블로그 지수 결정)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꼼수를 부려서는 안 된다. 

보통의 블로그 검색 노출 반영 시간은 첫 글을 작성한 후 72시간 이후부터 작성한 글은 정상 활성화된다. 

- 1월 1일 작성글(1월 4일 노출), 1월 2일 작성글(1월 5일 노출), 1월 3일 작성글(1월 일 노출) 

- 1월 1일로부터 72시간 후, 1월 4일 작성글부터 활성화 

 

문제는

신규 블로그, 휴면 블로그가 아닌 일반 블로그가 72시간 후 검색 노출에 반영되는 일이 생겼다.

"72시간 신누락"이라고 한다. 72시간 신누락을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신누락이 의심되는 글의 제목 그대로를 복사해서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는 것이다. 신누락의 원인은 포털에서 답변해주지 않지만, 일반적인 이유는 '저품질 블로그'와 그 이유가 비슷할테니 품질 위주로 블로그를 점검해봐야 한다. 

- 72시간 신누락 중 가장 간단한 해결방법은 '모바일로 작성한 포스팅일 경우 PC로 재작성하는 것'이다. 

- 쿠팡 파트너스 링크 삽입으로 일부 작성글이 누락되었을 경우, 서서히 다른 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으므로,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삭제한다.

 

* 72시간 신누락 블로그라면? 위의 두 경우를 해결했다면, 검색 노출은 잊어버리고 양질의 포스팅을 해라. 그렇다면 자연히 다시 검색 상위 노출 블로그가 될 것이다. 

* 저품질 블로그라면? 겸허히 받아들이고, 블로그 운영의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라.

   

72시간 신누락 블로그는 저품질 블로그와는 다르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아무런 이유 없이 네이버 로직에 의해 72시간 신누락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네이버 로직 변경에 의해 일시적인 현상이니, 대부분 일주일 정도 안에 검색 유입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티스토리 블로그 검색 유입이 네이버가 대부분이라면, 어떤 방법 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 갑자기 결론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검색 유입을 목표로 하느 것이 좋다는 것에 도달 (?)